관리자 2025.05.14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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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에게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자식은 부모에게 서운한것만 생각난다고 합니다.

 

부모는 잘해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준 것만 기억할까?'

자식이 부모에게 상처받았던 기억을 꺼내면, 부모는 기억하지 못하거나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억한다고 한다.

부모가 말과 행동의 의도인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한다면, 자식은 표현 방식인 상처를 마음에 담아두기 때문이란다.

 

오은영 <화해>